대전 중구, 문자 신뢰성 높이는 ‘안심마크서비스’ 시행

문자에 공식 마크·기관명 명시해 발신처 인증
스미싱 피해 우려로 인한 문의 미확인 문제 해소

대전 중구, 문자메시지 ‘안심마크서비스’ 개시. 사진은 변경 전·후 모습. (중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5/뉴스1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 중구가 구정 안내 및 민원 처리 문자메시지의 신뢰도 향상과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안심마크서비스(RCS)’를 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심마크서비스(RCS, Rich Communication Services)는 중구청에서 발송하는 문자메시지에 공식 마크와 기관 명칭을 함께 표시해 발신처의 신뢰성을 인증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발신 번호만 표시돼 구민들이 정작 중요한 안내 문자를 스미싱 우려로 열람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중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이 발신처를 쉽게 인지하고 안심하고 문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행정 서비스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불법 스미싱으로부터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안심마크서비스 도입으로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청 문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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