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전권 대학 최초 KOICA 해외봉사 학점 인정제 도입

해외봉사활동 모습. (한남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해외봉사활동 모습. (한남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남대학교가 대전권 대학 최초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봉사활동 학점 인정제도를 시행한다.

3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를 위해 지난 2월 KOICA와 ‘해외봉사활동 학점인정 협력에 관한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 제도는 청년들이 장기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점을 인정하는 제도이며, 학생들이 해외봉사 및 해외프로젝트 참여 경험을 공식 학점으로 인정하게 된다.

단기 해외 봉사 참여 학생에게도 학점 인정이 가능하도록 운영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많은 청년들이 글로벌 현장 경험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남대는 해외봉사단 프로그램 활동을 정규 학점으로 인정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KOICA를 비롯한 국내외 공적개발협력(ODA)기관 및 국제기구 등에서 운영하는 해외 봉사활동을 참여할 경우 최대 12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KOICA 월드프렌즈코리아(WFK) 프로그램 홍보와 봉사단원 선발 지원, 활동 실적 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남대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 관계자는 “대전지역의 ODA 플랫폼으로서 국제개발 협력 분야의 실천적 교육 성과를 확대하고 한남대가 지역의 개발 협력 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