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폭주족 대대적 단속’ 충남경찰청 인력 426명 투입

충남 천안시 쌍용동 일봉사거리에서 폭주 단속에 나선 경찰이 오토바이 운전자를 상대로 검문하고 있다. ⓒ 뉴스1 이시우 기자
충남 천안시 쌍용동 일봉사거리에서 폭주 단속에 나선 경찰이 오토바이 운전자를 상대로 검문하고 있다. ⓒ 뉴스1 이시우 기자

(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경찰청이 3·1절 천안·아산 일대 폭주족과 난폭운전 행위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27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3·1절 폭주족 특별 집중단속을 위해 충남경찰청 소속 교통경찰과 지역 경찰, 기동대 등 경찰 인력 408명과 관계관 18명 등 총 426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찰은 사전 첩보 수집 등을 통해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과 시간대를 파악한 뒤 순찰차와 기동대 버스를 이용해 통행로 1개 차로 제외를 하고 물리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또 검문검색과 음주단속도 함께 실시해 폭주 심리도 억제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은 소음과 불법개조, 번호판미부착 등 불법행위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다만 무리한 추격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에 대비해 현장 검거가 어려운 경우 채증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고 향후 수사를 통해 반드시 적발한다는 계획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폭주 행위를 자제하고 교통 법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