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출연연 대상 AI 실무교육 ‘AI 러닝 데이’ 운영
챗GPT·클로드 등 다양한 AI 모델 활용법 비교
"생성형 AI 한계·윤리 교육 병행해 책임 있는 활용"
-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AI와 고성능컴퓨팅(HPC)을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 혁신을 선도하며, 지난해 11월부터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 ‘AI 러닝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교육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주요 출연연을 중심으로 연구직과 행정직 맞춤형으로 운영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연구직 대상 교육은 지능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연구기획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MCP 서버를 활용한 논문 작성법 등 연구 생산성 향상 실습으로 구성됐다. 행정직은 문서·영상 요약, 홍보 콘텐츠 제작, 질의응답 챗봇 구축 등 업무 효율성 제고 실무 교육을 받는다.
‘AI 러닝 데이’에서는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 다양한 AI 모델의 특징과 활용 전략을 다뤘다. 특히, 노트북LM을 이용한 대용량 문서 요약과 텍스트 입력을 통한 고품질 발표 자료 생성 기술이 연구·행정 현장의 시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최신 MCP 기술 활용법도 주요 내용으로, 연구직 교육생은 외부 학술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하는 방법을, 행정직 교육생은 기관 맞춤형 QA 챗봇 제작을 배워 행정 자동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생성형 AI의 한계와 딥페이크, 환각 현상 등 위험 요소를 교육하며, 기술 검증과 윤리적 책임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소버린 AI 시대에서 기술 주권 확보 및 책임 있는 활용 역량을 의미한다.
김지영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장은 “연구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며 AI를 연구·행정 조력자로 활용하는 역량이 필수”라며 “KISTI 슈퍼컴퓨팅 인프라 기반으로 출연연 맞춤 AI 교육을 확대해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ewskij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