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3월부터 관광택시 시범 운영…택시기사가 안내역할

독립기념관 등 관광지 방문…4시간 8만원 요금 50%는 시 지원

천안 택시.(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시는 3월부터 소규모 여행객을 위한 '천안 관광택시'를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안 관광택시는 택시 기사가 이동은 물론 관광 안내 역할까지 수행하는 관광객 맞춤형 교통서비스다.

시는 독립기념관과 유관순열사기념관, 병천순대거리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맞춤형 코스를 운영해 가족, 친구 등 소규모 개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4시간 8만 원, 8시간 16만 원으로 요금의 50%는 시에서 지원한다. 추가 이용 시 시간당 2만 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천안시청과 천안역, 천안터미널 등 주요 거점에서 탑승할 수 있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소규모 개별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택시는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