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올해 청년정책 166억 투입…4개 분야 33개 사업 본격화
일자리·주거·문화 종합 지원…“청년 자립·지역 정착 기반 강화”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청년의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166억 원을 투입해 4개 분야 33개 사업을 추진한다. 13개 부서가 참여해 청년 정책을 체계적으로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청년정책은 △기반 구축 및 참여 확대 △일자리 창출 및 역량 강화 △생활 기반 및 환경 조성 △여가 및 문화 활동 지원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기반 구축 및 참여 확대 분야에서는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등 4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정책 제안과 지역 현안 논의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및 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일자리종합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청년농 미디어커머스 지원 등 9개 사업이 진행된다. 미취업 청년과 취업 초기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생활 기반 및 환경 조성 분야는 가장 많은 15개 사업이 운영된다. 대학생, 군 복무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을 폭넓게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월세 지원, 청년 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 전입 대학생 생활용품 구입비 지원 등이 포함됐다.
여가 및 문화 활동 지원 분야에서는 청년 간 교류 확대와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5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수석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찾아가는 청년문화 예술 활동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통해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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