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6년 전기차 630대 민간보급…85억 투입
전기승용 479대·전기화물 151대 지원
승용 최대 1180만원·화물 최대 1억800만원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6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총 85억 원이 투입되며, 전기승용차 479대와 전기화물차 151대 등 총 630대가 보급된다.
전기승용차는 상반기 337대, 하반기 142대가 지원되며, 전기화물차는 상반기 106대, 하반기 45대 예정이다. 보조금은 차종별로 차등 지원된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18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억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최초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하거나 판매한 뒤 전기차를 구매하는 개인에게 최대 130만 원의 전환 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노후 차량 교체를 유도해 대기오염 저감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지원 신청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20일부터, 전기화물차는 25일부터 접수한다. 대상자는 전기차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해 서산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서산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단체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사업 신청을 진행한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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