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설 연휴 '행정 공백 제로' 총력…24개 과제 가동
재난·의료·교통·물가 등 종합대책 추진
10개 대책반·상황실 운영 비상 대응체계 구축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서산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6년 설 명절 종합대책반'을 운영하고, 7개 분야 24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재난·재해 대응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 대책 △보건·방역 △환경 관리 △공직기강 확립 등 명절 기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를 망라했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생활 불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재난대책반, 민원기동처리반, 환경대책반 등 10개 대책반을 편성하고 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각 대책반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연락·보고 체계를 유지하며 분야별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해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농장과 축사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가축 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도 강화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차량소통·도로관리 대책반을 운영해 귀성·귀경객 이동 편의를 높이고, 교통사고 발생 시 경찰서·소방서와 협력해 신속 대응에 나선다.
도로 파손 등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즉각적인 응급 복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통시장과 상가 주변의 불법 주정차 단속도 탄력적으로 운영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환경대책반과 민원기동처리반을 중심으로 쓰레기 처리, 생활 불편 민원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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