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고추 1번지' 청양군, 고추 농가 지원에 11억 투입
- 최형욱 기자

(청양=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이 국내 고추 1번지의 명성을 지키기 위한 대대적 농가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고추 생산 기반 조성 분야에 총 11억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은 위탁 육묘 구입, 고추 상토 등 영농 자재 보조사업, 비가림 시설 등 시설 개선 등 농가별로 4개 분야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군은 고추 재배 하우스 신축 시 사업비의 50%를 보조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고추 생산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위탁육묘 사업’은 농가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190만 주의 신청을 기록했다.
군은 전문 육묘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오는 2030년까지 연간 1000만 주 공급 체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력 부족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이번 지원이 농가 경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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