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겨울 테마파크, 시민 호응에 일주일 연장 운영

2월 8일까지 개장…누적 방문객 9만5000여명 ‘겨울 명소’

겨울 테마파크 아이스링크장 실내 모습(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28/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겨울 테마파크 운영 기간을 일주일 연장한다.

서산시는 당초 오는 2월 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던 겨울 테마파크를 2월 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장 결정은 시 누리집, 성연면 시민과의 대화, 만족도 조사 등에서 연장 운영을 요청하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접수된 데 따른 것이다.

겨울 테마파크는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 조성된 맞춤형 겨울 여가 공간으로, 지난해 12월 20일 개장 이후 올해 1월 25일까지 총 9만 5930명이 방문하며 지역 대표 겨울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겨울 테마파크 전경(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28/뉴스1

현재 테마파크에는 1800㎡ 규모의 아이스링크, 600㎡ 규모의 아이스튜브 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이 운영 중이며, 매점 등 편의시설과 300면 규모의 주차장도 함께 갖추고 있다.

운영 시간은 화·수·목·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아이스링크와 아이스튜브 슬라이드는 각각 2000원, 피겨스케이팅은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개인 장비를 지참한 경우 아이스링크 이용료는 1000원이다.

시는 연장 운영 기간 동안 주요 놀이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하는 한편, 시설물 안전 점검과 현장 관리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겨울 테마파크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연장 운영 기간에도 이용객들이 끝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