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이 전 총리의 삶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정의로운 민주주의 과업 반드시 이어갈 것”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별세를 애도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6.1.2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이해찬 전 총리의 별세와 관련, 26일 애도 논평을 내고 "지난 9월, 대전을 찾아 당원들을 향해 열변을 토하셨던 전 총리님의 외침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민주주의를 향한 그 절절한 당부는 이제 우리 모두가 이어가야 할 유언처럼 가슴에 새겨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해찬 전 총리님의 삶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로 엄혹한 독재의 시대를 온몸으로 건너며 민주주의의 길을 열었고, 정치의 현장에서 민주주의를 한 단계씩 성장시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혜안으로 시대의 방향을 읽었고, 원칙과 소신을 끝까지 지키면서도 안정과 개혁을 균형 있게 조율하는 지도력을 보여줬다"며 "이 전 총리가 평생을 바친 '정의로운 민주주의'와 '골고루 잘 사는 균형발전'의 과업을 반드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당은 중앙당 지침에 따라 이해찬 전 총리를 추모하는 분향소를 시당에 설치할 예정이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