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디지털 AI 품질’ 브랜드 대상 수상…AI 혁신 성과

발전 현장 AI 적용 모범 사례 평가

한국서부발전은 22일 서울 서초 엘타워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디지털 에이아이(AI) 품질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22/뉴스1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발전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성공적으로 접목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후원 브랜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부발전은 2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디지털 인공지능(AI) 품질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 지속가능성, 미래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한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서부발전에 대해 발전 현장에 인공지능 기술을 체계적으로 도입해 공공기관 디지털 전환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으며, 디지털·AI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서부발전은 발전공기업 최초로 발전설비 운영 과정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WP-GPT(WP-GPT)’를 개발해 주목받아 왔다. 이를 통해 설비 운영의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며 발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발전설비 운영을 넘어 전사 업무 전반에 활용 가능한 차세대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전사적자원관리(ERP), 발전설비관리시스템 등과 연계된 생성형 AI 서비스로, 서부발전은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의사결정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기술 자체가 아닌 사람과 현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디지털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영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AI 기반 경영을 한층 고도화해 안전사고 없는 지능형 발전소를 구현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신뢰도를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