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도당, '충남·대전 통합' 알리기 시동
천안서 서명 운동 시작…특위 구성해 공감대 조성
-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15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열고 충남·대전 통합 알리기에 나섰다.
발대식에는 이정문 도당위원장과 문진석·이재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방의원과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충남·대전 통합으로 대한민국의 성장축을 바꿔야 한다는데 인식을 공유하고 통합 분위기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정문 위원장은 "수도권은 대한민국 면적의 11.8%에 불과하지만 인구 절반 이상이 거주하면서 주택·교통·산업 편중 문제를 안고 있다"며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지역은 갈수록 쪼그라들어 수도권과 지역의 차이는 더욱 벌어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집중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광역 경제권으로 행정을 통합해 골고루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 대한민국의 성장축을 바꿀 수 있는 충남·대전 통합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충남도당은 '충남·대전 행정통합 및 충청발전특별위원회(특위)'를 구성했다. 특위는 안장헌 충남도의원을 총괄본부장으로 서명운동본부 등 5개 본부, 2개 지원단으로 꾸려졌다.
또 도내 11개 지역위원회마다 50~100여명 규모의 특위를 구성하고, 권역별 타운홀 미팅과 공청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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