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국방산업 혁신·세계적 軍문화도시 도약 박차"
[인터뷰] 관광도시 도약의 해…자연·문화 자원 연계 체류형 벨트
어르신 맞춤형 복지체계 강화…장애인·저소득층 자립 지원 강화
- 박찬수 기자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이응우 충남 계룡시장은 “국방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과 軍문화 세계화를 양대 축으로 삼아 산업·연구·관광·교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국방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13일 뉴스1과 가진 2026년 새해 설계 인터뷰에서 “복지 건강 교육이 어우러진 시민 행복도시 실현과 함께 전 세대가 함께 누리며 웃는 ‘웰니스 행복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軍문화 콘텐츠 고도화, 국제교류 자매결연 등으로 계룡 특유의 정체성과 품격을 강화해 ‘파워풀 국방수도’의 면모를 갖춰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시장과의 일문일답.
―국방산업 혁신과 세계적 軍문화도시로 도약을 위한 사업들은?
▶ 먼저, 국방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과 軍문화 세계화를 양대 축으로 삼아 산업·연구·관광·교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국방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조성 △국방 분야 공공기관 유치 △軍문화 융복합 관광벨트 조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등 4대 전략과 17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국방 첨단기술 특화산업단지, 지능형센서 스핀온(Spin-on) 지원센터를 통해 국방 R&D 혁신을 이루고 첨단 방산기술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또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대비해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국군의무사관학교 등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하대실2지구에 공공청사 용지를 확보하며 기관 집적화를 추진한다.
‘軍문화 벨트’ 강화도 핵심 과제 중 하나다.
2026년 계룡軍문화축제와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개최를 착실히 준비하며, 2029년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을 통해 계룡을 세계적 軍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병영체험관과 국립군사미래박물관 조성을 연계해 중부권 대표 안보 관광지를 육성하고, 구 신도역 재활성화,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서울~세종 고속도로 JCT 연결 같은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산업·관광·교통이 융합된 국방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끝으로, 軍문화 콘텐츠 고도화, 국제교류 자매결연 등으로 계룡 특유의 정체성과 품격을 강화해 ‘파워풀 국방수도’의 면모를 갖춰나갈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정주환경과 스마트 인프라를 위한 대책은
▶ 2026년을 ‘계룡 관광도시 도약의 해’로 설정하며 지역 자연·문화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향적산 치유의 숲, 사계고택, 병영체험관, 하늘소리길, 입암저수지 등 주요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및 밀리터리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계룡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웰니스 치유관광과 연계한 자연휴양림, 무장애 나눔길, 생태숲 조성 등을 통해 도시 내 산림휴양타운도 본격 조성할 방침이다.
더불어, 관광종합개발계획을 바탕으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관광이 실제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생활 기반 시설 역시 현대화된다. 노후 상수도 관망 교체, 광석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건립, 옥내 급수관 세척 지원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상·하수도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천 도시를 위해 근린공원과 도시 숲을 확충하며 전기·수소충전소 확대와 스마트 옥외광고물 시스템을 도입하다.
―웰니스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구체적 방안은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 어르신 행복식당 2호점 개설, 노인 교실 강당 건립, 종합사회복지관 대실분관 운영, 경로당 리모델링 등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두마 족욕장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과 그 가족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복지 확충에도 주력한다. 별마루센터·소소마루 청년 공간 활성화를 통해 이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AI 기반 학습·돌봄서비스를 도입해 미래세대의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체계적 운영과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장애인과 저소득층이 자립과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계룡복합문화센터를 평생학습과 가족 돌봄이 결합된 공간으로 활용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습 나눔 플랫폼을 운영하며 지역 밀착형 평생학습 사업을 확대해 계룡시를 모든 세대가 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유쾌한 학습 도시로 만든다.
국민체육센터 및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과 더불어 반다비 체육센터와 제2파크골프장 건립 등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선사하며, 65세 이상 약제비 지원, 대사증후군 검진, 금연, 정신건강, 치매관리 등 시민 건강에 초점을 맞춘 통합건강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 및 금암동 여객터미널 부지 활용 등을 통해 도심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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