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중국 자매대학 대상 첫 문화연수 프로그램 운영

한남대학교가 중국 자매대학을 대상으로 한국어·문화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한남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한남대학교가 중국 자매대학을 대상으로 한국어·문화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한남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남대학교가 중국 자매대학을 대상으로 한국어·문화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12일 한남대에 따르면 그동안 미국과 일본 자매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나, 한-중 교류 강화 등 사회적 분위기 변화에 따라 중국 자매대학까지 확대하게 됐다.

한남대의 자매대학인 중국 안후이 과학기술대학교 재학생 17명과 인솔자 등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한국학 특강과 전주한옥마을, 경복궁 등 현장 문화 체험도 참여하게 된다. 또 한국의 첨단 기업을 견학하는 한편, 한남대 캠퍼스투어, 유학설명회 등에도 참여한다.

중국 안후이 과학기술대학교는 한남대 자매대학으로 중국 안후이성 펑양현, 벙부시, 추저우시에 3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1950년 설립 이후 중국 교육부 우수 엔지니어 양성 프로그램 참여대학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중국 문화연수 프로그램이 한국-중국 간 학술, 학생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한남대를 비롯한 대전시 홍보를 통해 향후 중국 유학생 유치의 기반이 확대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나가사키 외국어 대학 교직원들이 12일부터 16일까지 직무 연수 활동을 위해 한남대를 찾으며, 캠퍼스 투어 및 문화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