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대사증후군 무료 검사 "만성질환 예방"

연 1회 검사… 사전 전화 예약제로 운영

대덕구청사 전경.(대덕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 News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사증후군 조기 발견을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 낮은 HDL 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 중 3가지 이상을 동시에 보유한 상태를 말한다.

이번 검사는 1인당 연 1회 무료로 진행되며, 공복혈당을 비롯해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HDL), 저밀도지단백(LDL), 혈압, 허리둘레 등 대사증후군 관련 주요 항목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6개월 이내 국가건강검진 결과지를 지참할 경우, 기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상담을 바로 받을 수 있다.

검사는 사전 전화 예약제로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접수한다.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검사 전에는 6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하다.

구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은 초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무료 검사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고 예방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