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글로컬대학 사업단 출범…AI의료융합혁신 대학 본격 추진
- 이시우 기자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글로컬대학 막차를 탄 순천향대학교가 사업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
순천향대는 지난 7일부터 이틀 동안 충남 예산에서 '글로컬대학사업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방정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 'AI의료융합 혁신 대학' 모델과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소개했다
순천향대는 의료IT, AI빅데이터 등 기존 전공에 AI사물인터넷, 로봇공학 전공 등을 신설하고, 전공 간 경계를 넘어선 통합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AI의료융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을 설립해 오는 2027년 학년부터 6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기로 했다.
또 순천향대학교 부속병원이 축적한 대규모 임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의료융합 실증·사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전용 국제대학·대학원 신설해 3000명의 글로벌 인재 유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단은 이어 워크숍을 통해 사업 추진 전략과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송병국 총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은 대학 단위의 혁신을 넘어, 지역과 국가가 함께 설계하는 고등교육 패러다임 전환 정책"이라며 "순천향대학교는 AI의료융합이라는 국가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시작해 세계로 확산되는 글로컬대학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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