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신혼 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국비 113억 확보

국토부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선정

신혼 청년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금산군은 금산읍 상옥리에 조성 예정인 신혼 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을 위한 국비 113억 원을 확보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존 한국타이어 사택 부지를 활용해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한 공공 임대아파트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8년 준공이 계획이다.

조성 규모는 총 88세대로 이 중 절반씩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공급된다.

추정 총사업비는 404억 원이며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를 통해 마련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지방공사와의 공동 시행을 권장하며 군은 충남개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금산군청과 도심지에서 약 1km 이내에 있으며 인근에 금산중앙초와 금산도서관이 도보 10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청년층은 물론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에게도 주거 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또, 연접 부지에는 아이조아센터 조성사업이 동시에 추진 중으로 향후 주거 공간과 보육·양육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생활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혼부부 및 청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과 돌봄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특화 공공임대주택 모델을 구현할 것”이라며 “청년 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