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건축행정 평가 광역지자체 1위…국토부장관상 수상
건축 규제개선 혁신시스템 구축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건축행정평가' 특별부문에서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별부문은 불합리한 건축규제를 개선 노력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선정하는 분야다.
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건축 규제개선·혁신 시스템'을 구축해 현장에서 제기되는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조례 개정 및 중앙부처 법령개선 건의를 해왔다.
또 일상 속 불합리한 건축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5개 자치구와 협력해 노후 주택의 옥상 비가림시설을 가설건축물로 허용하는 등 3건의 조례도 개정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건축행정은 시민의 삶과 안전에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시민 편의를 위한 건축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cmpark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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