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하반기 재난관리 평가 점수서 시도 중 1위

 충남소방본부 상황실. / 뉴스1
충남소방본부 상황실. / 뉴스1

(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이 실시한 하반기 시·도 재난 상황 관리평가에서 도 단위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평가는 지난 6~11월 발생한 재난 가운데 대응 1단계 이상 발령 또는 사망자 3명 이상이 발생한 재낸을 대상으로 11개 정량지표와 상황관리 횟수, 연찬대회 성과에 따른 가점을 종합해 실시됐다.

충남소방본부는 초기 상황 인식과 전파, 지휘·통신 연계, 영상과제 운영 등 주요 지표에서 고른 평가를 받아 도 단위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성호선 본부장은 “현장과 상황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상황 관리 체계를 구준히 강화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 관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