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 수거된 '매' AI 확진…반경 500m 출입통제
- 김낙희 기자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마서면 죽산리에서 수거한 야생조류(매) 폐사체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1형)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일 매 1마리를 수거한 뒤 질병관리원에 검사 의뢰했다. 종란 배양 검사를 거쳐 이날 최종 H5N1형이 확인됐다.
군은 수거 지점 반경 500m를 출입 통제하고, 10㎞ 내 가금류 농장 예찰과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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