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11일, 목)…일부 지역 강한 비

(대전=뉴스1) 최형욱 기자 = 11일 대전·충남은 일부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지역 최저기온은 3~6도, 최고기온은 9~1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공주·금산·천안·청양·부여 3도, 논산·계룡·서천 4도, 대전·아산·당진·홍성 5도, 예산·서산·태안·보령 6도의 분포를 보인다.

최고기온은 천안·아산·태안·당진 9도, 공주·예산·청양·서산·홍성 10도, 논산·계룡·부여·보령·서천 11도, 대전·금산 12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선 바람이 초속 6~16m로 불고, 물결은 1.0~4.0m로 높게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이 지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각각 '보통'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