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지역 성당에 취약계층 위한 식료품 등 후원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사목평의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 실천을 위해 '2025년 지역사회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병원 사목회 위원 20여명이 참여해 천주교 대전교구 대화동성당에 쌀, 라면, 장갑, 양말, 무릎담요 등 물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대화동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형외과 교수 박상은 사목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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