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영유아 정책 마련 위한 간담회 열어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서구가 영유아 참여권 강화를 위한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공무원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 등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아동 친화 도시 추진 현황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영유아 관점에서 필요한 정책과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 제안과 토의가 이뤄졌다고 서구가 전했다.
참석자들은 아동 친화 도시 조성 과정에서 영유아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안전과 놀이 등 생활환경 전반의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한다.
구 관계자는 "오늘 수렴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기관에 전달해 영유아의 관점과 경험이 정책 결정 과정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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