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세계인삼축제 금상' 등 피나클 어워즈 3개 부문 수상
- 박찬수 기자

(금산=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부여군에서 개최된 제19회 피나클 어워즈(Pinnacle Awards) 한국대회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수상 내용은 △금산세계인삼축제 ‘홍삼족욕체험&홍삼팩 마사지’ - 대표 프로그램 부문 금상 △금산세계인삼축제 ‘금산인삼 담아 무게 맞추기’ - 특별 프로그램 부문 은상 △금산삼계탕축제 ‘우리 가족 삼(蔘)캉스’ -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 동상 등이다.
군은 지난 9월 미국에서 개최된 피나클 어워즈 세계대회의 베스트 신규 이벤트(Best New Event) 금상에 이어 이번 한국대회에서도 상을 받으며 다시 한번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번 2025 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는 전국 45개 지자체·재단에서 70개의 축제가 참여하며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한국대회에서 수상한 축제들은 내년 2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축제 컨퍼런스&피나클 어워즈에 출품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축제 콘텐츠를 더 고도화하고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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