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 박람회에 ‘대전식품검사봇’ 뜬다…과학수도 역량 발휘
시 ‘공공AI 혁신’ 분야 전시관 운영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3일부터 5일까지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축해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식품안전 행정 서비스 ‘대전식품검사봇’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 대전시는 ‘공공AI 혁신’ 분야 전시관을 운영, 과학수도 대전의 디지털 행정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대전식품검사봇은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 챗봇 서비스로 식품 자가품질검사에 대한 맞춤형 정보와 검사 주기별 알림톡 기능을 제공한다.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키오스크를 통해 대전식품검사봇을 체험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전이 AI 분야의 혁신적인 면모를 선보이는 동시에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mpark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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