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돈사서 불…돼지 700마리 폐사·4억600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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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최형욱 기자 = 30일 오후 10시 56분께 충남 홍성군 홍동면 금평리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축사 1701㎡ 중 1134㎡가 소실되고 돼지 700마리가 폐사하는 등 4억 6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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