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공공하수도 관리' 인정 받아…환경부 장관상

홍성군 직원들이 '2025 하수도 연찬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홍성군 직원들이 '2025 하수도 연찬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홍성=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지난 27일 ‘2025 하수도 연찬회’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 간 △하수도 정책 추진 △시설 운영 △실적 및 주민 체감도 등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해 이뤄졌다.

군 수도사업소는 최근 5년 간 미수상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하수도 요금 현실화 노력 △운영 인력 전문성 확보 △주민 서비스 및 대국민 홍보 △위기 및 안전관리 대응능력 향상을 적극 추진해왔다.

한재교 소장은 “군민을 위해 공공하수도를 적정하게 운영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