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도비도-난지도 탄소중립 치유특구 공공분야 협약

당진도시공사, 충남연구원, 충남산학융합원과 맞손

도비도-난지도 탄소중립 치유 특구 공공분야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1.27/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난 9월 도비도-난지도 탄소중립 치유특구 투자협약 이후, 후속 조치로 당진도시공사, 충남연구원, 충남산학융합원과 손잡고 공공분야 사업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26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김양수 당진도시공사사장, 전희경 충남연구원장, 이종규 충남산학융합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비도-난지도 탄소중립 치유 특구 공공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공공성 확보를 목적으로, 공공분야 사업 계획 수립, 정부예산 확보, 사업 수행, 정보 공유 등 각 기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사업뿐만 아니라, 공공사업을 발굴해 사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특구 지정 및 관광사업 개발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