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율 80.3%…전년보다 1.3% 감소

대전광역시교육청(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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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전시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제1차(필기)시험을 실시한 결과, 1073명 중 862명이 응시해 응시율 80.3%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3%p 하락한 수치다.

공·사립을 구분해 살펴보면, 공립은 80명 모집에 693명이 지원, 547명이 응시했다. 응시율은 78.9%, 평균 경쟁률은 8.7대 1을 기록했다.

사립(위탁)의 경우 91명 모집에 380명이 지원, 이 중 315명이 응시하며 82.9%의 응시율과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교육청은 12월 26일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 명단은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