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학생 아르바이트→청년 행정체험연수'로 개편
18~39세 이하 청년으로 확대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청년 행정체험연수'로 개편해 2026년 겨울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학생 중심의 운영 방식이 학력에 따른 참여 제한의 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참여 대상을 대전 거주(또는 직계존속 거주)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전체로 확대했다.
모집은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등록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과 일반선발(특별선발을 제외한 나머지)로 구분,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위해 전산 추첨 방식을 도입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행정 실무를 경험하며 진로 탐색과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근무기간(동·하계 각 4주), 근무임금(생활임금 적용), 근무장소(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등 기본 운영체계는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과 같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그동안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높은 호응을 받아온 만큼 더 많은 청년이 시정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청년 행정체험연수가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mpark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