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획득
"'열린 도서관' '시민책방' 등 독서문화 확산 기여"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교통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5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본사 로비 '열린도서관' 조성, 독서통신 교육, 힐링 북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등 을 통해 구성원의 자기 성장과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공사는 또 "서대전네거리역에 '시민책방'을 개설하고, 지역 독립서점과 협력해 도서 구입을 확대해왔다"며 "오룡역 '박용래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관' 개관을 통해 대전 시민이 일상에서 문학과 독서를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확충했다"고 부연했다.
연규양 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은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 낸 조직문화 혁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공공교통문화 중심기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mpark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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