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대왕초, 3~6학년 로봇축구대회 개최
- 김낙희 기자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 대왕초등학교는 지난달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피지컬 컴퓨팅 교구를 활용한 로봇축구 대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3~6학년 학생들이 학년별로 팀을 이뤄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직접 로봇을 조작하고 코딩하며 디지털 소양과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팀은 동일한 햄스터 로봇을 사용해 공정한 조건 속에서 전략을 세우고 협력하며 경기를 펼쳤다.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를 통해 학생들은 매 경기 전략을 수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았다.
곽명자 교장은 "앞으로 학생 중심의 피지컬 컴퓨팅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