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신청률 도내 2위 계룡시…전액 사용 캠페인 추진

"기한인 11월 30일 이전 모두 사용해야"

계룡시청 전경/뉴스1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계룡시가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전액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각종 온라인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29일 기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97.83%로 충남도 내 2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시민이 소비쿠폰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급된 소비쿠폰이 사용기한인 오는 11월 30일 전에 모두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등 다양한 형태로 지급되었으며, 시민들은 지정된 관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급받은 소비쿠폰을 모두 사용하여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