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신축 공사장서 50대 근로자 3m 아래로 추락
-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빌라 신축 공사 현장에서 31일 오후 1시 51분께 50대 중국 국적 근로자 A씨가 3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추락 직후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지하층 슬라브 작업을 하던 중 안전난간에 기대 있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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