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보령 해수욕장에 586만명 방문…인명사고 0
- 김낙희 기자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기관·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해수욕장 개장 운영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여름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대천해수욕장 535만 명, 무창포해수욕장 51만 명 등 총 586만 명이 찾았다.
28회 보령머드축제 기간에 열린 △월드디제이페스티벌 △K-힙합페스티벌 등 대형 공연과 야간 프로그램으로 야간 관광 수요가 주효했다.
특히 경찰·해경·소방 등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보고회에서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과 공중화장실·샤워 시설 청결 강화 등 개선 방향이 논의되기도 했다.
김 시장은 "무더운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헌신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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