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5개 기관 300명 참여

김기웅 서천군수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주재하고 있는 모습.(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기웅 서천군수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주재하고 있는 모습.(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김기웅 군수 주재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훈련에는 군을 비롯해 경찰, 소방, 육군 8361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서천지사, 한전MCS 등 15개 기관·단체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 훈련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재난 대응체계를 종합 점검하는 방식으로 매년 진행된다.

올해 훈련은 서천국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풍수해·산사태·화재 등 복합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주민 대피, 환자 이송, 화재 진압, 수습·복구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임무별 역할과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김 군수는 "재난 대응훈련을 지속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서천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