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텍스타일디자인 전공 졸업전…23일까지 상명갤러리
졸업예정자 19명, 작품 100여 점 전시
-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상명대학교는 오는 23일까지 디자인관 상명갤러리에서 텍스타일디자인전공 졸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의 시간이 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졸업예정자 19명이 4년간 축적한 직조·염색·프린트·자수·니트·자카드 디자인 등 다양한 텍스타일 디자인 작품 100여 점이 소개된다.
전통 기법을 확장해 다양한 재료와 기술을 융합한 현대적 감각의 패브릭 예술과 실용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다.
최세령 졸업전시준비위원장(4년)은 "텍스타일은 일상의 피부이자 문화적 기억을 담는 매체로, 재료의 물성 탐구를 바탕으로 생활용 섬유부터 설치 작업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서초구 '모나코 스페이스397'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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