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법정의무 등 교육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근로환경 안정화 목적
외국인 근로자 활용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 이동원 기자
(홍성=뉴스1) 이동원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와 내년 고용 예정 농가 17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 이해 제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가가 법정 의무를 준수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핵심 내용은 임금 지급, 산재보험 의무 가입, 생활 안전수칙 등이다.
올해 홍성군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674명으로, 9월 말 현재 120농가에서 504명이 근로 중이다. 지난해보다 외국인 근로자와 농가 수가 크게 늘었으며 연말까지 166농가에 593명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군은 고용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 교육과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가며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과 인권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주가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이해해 농가 경영 안정과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심화 속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필수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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