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한국문화정보원, 지방 살리기 상생 협약 체결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한국문화정보원과 지방 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선 기획재정부, 한국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과의 1차 자매결연에 이은 2차 협약이다.

양 기관은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컨벤션 개최 △보령 관광지 방문 시 할인 제공 △지역 농수특산물 구매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상생 협약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협약 기관 임직원들에게 숙박·체험시설·특산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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