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오는 21일 4회 홍성청년 로컬페스타 개최
청년정책 발표회 및 황환택 원장 특강 진행
로컬 문화공연·참여 이벤트로 군민과 소통 확대
- 이동원 기자
(홍성=뉴스1) 이동원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제4회 홍성청년 로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문화기획단 TOC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년 스스로 만드는 하루, 청년 스스로 즐기는 무대’라는 차별화된 메시지를 담아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축제 1부에서는 홍성청년네트워크의 청년정책 발표회와 황환택 원장의 특강을 통해 청년 정책을 논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 여하정 메인무대에서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로컬 문화공연과 청춘 연애 프로그램,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청년 창업·정책 안내, 친환경 체험, 지역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청년과 지역민이 함께 지속 가능한 청년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 청년들은 행사의 기획자이자 주인공”이라며 “이번 로컬페스타가 새로운 청년문화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 보장과 사회적 책임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이다.
newskij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