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상가건물 돌진, 60대 등 탑승 2명 다쳐…운전자 급발진 주장
- 최형욱 기자

(당진=뉴스1) 최형욱 기자 = 16일 오전 10시 14분께 충남 당진 신평면 삽교호 종합어시장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 한 대가 상가 건물에 돌진했다.
당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60대 여성이 머리에 출혈을 입는 등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나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보행자를 피하려다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차가 급발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oi409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