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추석 전 공사대금 조기 지급…체불 방지 총력
30개 현장 472억원 선지급, 건설업계 자금난 해소
-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조달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를 통해 직접 시공 관리 중인 공사 현장에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근로자 임금 체불 방지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조달청은 현재 관리 중인 32개 현장, 약 1조 600억 원 규모의 공사 가운데 30개 현장에서 약 472억 원의 공사대금이 추석 명절 전 지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기성검사를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지급된 공사대금이 시공사뿐만 아니라 자재·장비업체 및 현장 근로자에게 적정하게 배분되었는지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지연 또는 미지급 등 위법 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하며, 불이행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권혁재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와 하도급업체의 자금난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며 "자재·장비업체 대금과 현장 근로자 임금 체불 방지에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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