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모종동 타일 창고서 화재…3명 연기 흡입(종합)

아산 모종동 창고 화재 현장. (아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10일 낮 12시 14분께 충남 아산 모종동 한 건물 창고에서 불이 나 1시 37분 만에 진화됐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창고가 전소됐으며, 30대 남성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인력 89명, 33대를 투입해 진화를 완료했으며 현재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