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타일 매장서 화재…3명 연기흡입

소방당국, 초진 완료 후 잔불 정리 중

아산 모종동에서 발생한 화재.(독자제공)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10일 오전 11시 52분께 충남 아산시 모종동의 한 타일 매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다량 분출되면서 인근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초기 진압을 완료하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아산시는 연기 발생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실내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issue7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