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시장, 보령아산병원 응급실 의료진 격려

김동일 시장(오른쪽)이 보령아산병원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동일 시장(오른쪽)이 보령아산병원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보령아산병원 응급실을 찾아 24시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전날 보령아산병원 응급실을 찾은 김 시장은 이정일 센터장을 비롯한 응급실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환자들의 시설 이용 편의성 향상을 당부했다.

보령아산병원은 지난 7월 1일 충남 서남부권 유일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보령은 물론 부여·서천·청양 등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24시간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서남부권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상급의료기관 전원 이송률 감소를 위해 거점병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보령아산병원이 의료격차 해소 및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