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문화재단, 서천 중·고교생 등 47명에 장학금 전달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이 관내 학생 47명에게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장학금은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14명, 대학생 10명, 군 장애인체육회 추천 학생 5명에게 전달됐다.

중·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130만 원씩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여러분은 서천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장학금이 꿈을 향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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