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해수욕장서 30대 외국인 여성 숨진 채 발견(종합)
- 최형욱 기자

(보령=뉴스1) 최형욱 기자 = 5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남단 갓바위 부근에서 외국인 A 씨(30대·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람 형상으로 보이는 물체가 바다에 떠 있다"는 관광객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한 뒤 그 시신을 수습했다.
A 씨는 네팔 국적으로 확인됐으며, 이날 오전 실종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현재 타살 혐의점 등 자세한 내용을 파악 중이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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