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꿈드림' 청소년 185명 검정고시 전원 합격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유성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 소속 청소년 185명 전원이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5일 유성구에 따르면 꿈드림은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권 보장을 위해 검정고시 특별반인 ‘스마트 교실’을 운영하며, 교재 지원, 인터넷 강의, 1대1 학습 멘토링 등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
또한, △대학 탐방 △입시 설명회 △직업·문화 체험 △자기 계발 프로그램 △급식 지원 △꿈키움 수당 지급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검정고시 합격은 청소년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성과”라며 “청소년이 학업과 진로를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