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해수욕장서 신원미상 여성 숨진 채 발견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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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최형욱 기자 = 5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남단 갓바위 부근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미상의 물체가 바다에 떠 있다”는 관광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숨진 상태의 여성을 발견한 뒤 시신을 수습했다.

해경은 현재 여성의 신원과 타살 혐의점 등 자세한 내용을 파악 중이다.

choi4098@news1.kr